삼성《갤럭시S9》보안성 강해지나?
애플의 신작 《아이폰X》에 페이스ID(FaceID)처럼 얼굴을 인식하는 인증시스템으로 삼성전자의 삼성 《갤럭시S8》도 생체인식 기능중에서 홍채인식과 별도로 '얼굴(안면)인식' 인증 기능이 탑재돼 있다.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이톡뉴스)] 《아이폰X》이 공식출시 되기 전부터 소문성 뉴스의 근거로 자주 거론된 점이 소프트웨어인 iOS11에 포함된 코드 등으로 새로운 기능들이 밝혀지고 확인되기까지 했다.
사실 안드로이드 계열에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안드로이드 4.0버전부터 얼굴인식 기능 관련된 코드는 이미 포함돼 있었다. 이제는 하드웨어 수준에서도 빠른 인식기 가능해져서 이제서야(?) 제대로 작동하고 실생활에 활용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삼성 《갤럭시S8》의 '얼굴인식' 기능 작동은 핸드폰의 잠금해제로만 사용되고 있다.
Galaxy S9, 좀더 향상된 '얼굴인식' 기능 |
최근 삼성전자 전문사이트인 샘모바일(SamMobile) 측에 따르면, 차기작인 삼성 《갤럭시S9》에는 좀 더 향상된 '얼굴인식' 인증이 탑재될 전망으로 이와관련해 새로운 3D 인식 카메라 모듈을 제조업체 대량주문이 들어가 있다고 밝혔다.
《갤럭시S8》의 후면부에 있던 '지문인식' 인증시스템은 《갤럭시S9》에서는 전면부 디스플레이 안쪽(일체형)으로 위치할 것으로 해외외신이 특허청 공개자료를 근거로 보도한 바 있었다.
한편, 새로운 《갤럭시S9》는 내년 2월에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8'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삼성 《갤럭시S9》는 2개의 모바일 AP가 탑재될 것으로, 퀄컴 스냅드래곤(Snapdragon) 845와 삼성전자의 새로운 엑시노스(Exynos) AP인 엑시노스 9810이 장착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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