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오는 11월 26일 홍콩 컨벤션 전시센터(HK Convention & Exhibition Center) 컨벤션 홀에서 열리는 크리스티 홍콩(Christi's Hong Kong) 경매에 판자집 풍경으로 잘 알려진 정영주 작가의 작품이 출품된다.

▲ 11월 26일 홍콩 크리스티 경매에 출품되는 정영주 작가의 'Street 819'.(사진=크리스티)

앞서 지난 5월 28일 홍콩 크리스티 '아시안 컨템포러리 아트(데이 세일)'에서 '사라지는 풍경'이 56,414달러(한화 6,312만 7,266원)에 낙찰된 바 있다.

이번 경매에 출품된 작품 'Street 819'는 2017년 작으로 162 x 112 cm, 캔버스 위에 한지와 아크릴로 제작된 100호 크기의 작품으로 추정가 60,000-100,000홍콩달러에 경매에 붙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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