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뉴스]강민호, '푸른색 옷으로'... 최대어 떠나

롯데 프렌차이즈 스타 강민호가 삼성으로 옮긴다.

FA신분인 강민호는 올 시즌 대어중에 하나였다. 삼성 라이온즈는 포수 강민호와 계약기간 4년, 총액 80억원(계약금 40억원, 연봉 총액 40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 KBS스포츠 캡처, 강민호

강민호는 제주도에서 부산이라는 곳에 와서 상상도 할 수 없는 사랑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민호는 동갑내기 나지완과 올시즌 그라운드에서 말다툼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나지완과 강민호는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호흡을 맞추던 사이이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 두 선수 모두 국가대표로 출전했었다.

승부의 분수령이 되는 예민한 상황에서 말이 흥분을 일으킨 듯 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채택된 제보는 사례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