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이 1종 미술관으로 등록됐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경기도 등록 심의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1종 미술관 등록(경기도 등록 제17-미-01호)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2015년 10월 8일 개관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개관 당시에는 공립미술관 등록이 의무가 아니었다. 개관 후 미술관 방향성에 맞는 소장품 수집을 하던 중 2016년 5월 29일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제 16조가 개정돼 등록이 의무화되어 등록 요건인 소장품 100점 이상 소장을 완비해 2017. 11. 21 정식 등록 완료 했다.

이로써 수원시 유일의 공립미술관인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이 정식 1종 미술관으로 등록되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등록을 기념해 첫 프로젝트로‘미술관의 이면’전시를 12월 19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미술관 내외부에서 진행한다.

현재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한영 상호교류의 해 기념 전시인 '줄리안 오피'와 지역작가를 조망하는 '권용택, 새벽의 몸짓' 전시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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