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이톡뉴스)]귀순 북한병사 수술을 집도한 이국종 교수가 주목받는 가운데, 올 초 출연한 방송 ‘말하는대로’ 마지막 편이 다시보기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국종 교수는 jtbc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와의 대담에서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 jtbc뉴스룸 손석희 앵커와 이국종 교수

당시 이국종 교수는 강남역 한 복판에서 버스킹을 했다. 블랙 롱코트와 가죽장갑을 끼고 나와 우리나라 의료계현실에대해 담담히 발언을 했다.특히 방송에서 MC 유희열은 "'말하는대로' 제작진들이 삼고초려 끝에 이국종 교수를 어렵게 불렀다더라"고 발언했다.

그러자 이국종 교수는 "외상의학과 교수들의 숙명 같은 것이다. 사투 끝에 떠나보내는 환자가 많다. 세상에 빚이 있어 웃을 일이 많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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