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성신여대(총장 김호성)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강북구 미아 운정그린캠퍼스와 성북구 돈암 수정캠퍼스 일원에서 나흘간 융합문화예술축제 SCAF(Sungshin Convergence Art Festival)를 개최했다.

▲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북구 미아 운정그린캠퍼스 일원에서 열린 SCAF 축제에서 미디어영상연기학과 학생들의 작품 '욕탕의 여인들'이 공연되고 있다.(사진=성신여대)

  SCAF는 융합문화예술대학을 비롯해 음악대학, 미술대학, 뷰티 생활산업국제대학 등 4개 단과대학이 참여해 ‘Performing Arts for Mindfulness’라는 주제로 기획됐고 한국연구재단과 강북문화재단이 후원했다.

학생들이 기획부터 연출까지 준비한 이번 축제는 흥미진진한 체험활동에 더해 예술적 소양을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들로 구성됐다.
 
연극, 콘서트, 무용, 단편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무대 퍼포먼스로 시작해 각종 학술 심포지엄 및 특강이 이어졌고, 팰러톤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인 표현예술치료와 경력개발센터의 진로직업 코칭도 더해졌다.

▲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북구 미아 운정그린캠퍼스 일원에서 열린 SCAF 축제에서 무용예술학과 학생들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사진=성신여대)

또한 신년소망카드, 부채 만들기, 캐리커처 등의 부스체험과 천연디퓨저, 캔들, 립밤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단과대학장들은 “문화 융·복합 시대에 맞춰 독창적 문화와 예술, 학문 간 융합을 구현한 이번 축제가 행사를 준비한 학생들과 참여자들은 물론 지역사회와도 함께하는 진정한 융합문화예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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