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5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K-POP 부분을 시상한 걸그룹 리브하이

[이코노미톡뉴스 최노진 기자] 걸그룹 리브하이가 올 한해 가장 영향력을 끼친 걸그룹이자 K-POP 아이돌 중 한 팀으로 인정받았다.

걸그룹 리브하이 신아, 보혜, 가빈, 레아는 제25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K-POP 부문을 수상했다.

11월 28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63빌딩 2층 컨벤션에서 진행한 제25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는 올 한해 대중문화연예계에서 가장 높은 영향력을 보인 최고 인기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걸그룹 리브하이 신아, 보혜, 가빈, 레아는 올 한해 K-POP 전파 및 확대에 영향력을 보인 것을 인정받아  K-POP 부분 상을 수상했다. 걸그룹 리브하이 외에도 볼빨간사춘기, 구구단, 수란, 에이프릴, 모모랜드, 한동근, 슬리피, BAP, NCT127, JBJ, 보이프렌드, 더 이스트라이트가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걸그룹 리브하이는 1, 2, 3집 디지털 싱글 앨범 '하쿠나 마타타', '해피송', '꿍따리 샤바라'를 발표하며 희망과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로 힐링돌이란 애칭을 듣고 있다. 특히, 2017년 7월 '꿍따리 샤바라'는 주요 음원 차트에서 8주 동안 10위 권 내 머무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 걸그룹 리브하이, 육군3사관학교 홍보대사

건강하고 밝은 노래를 부른 걸그룹 리브하이는 청소년, 군 장병,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학교 폭력 예방 홍보대사 활동과 봉사활동, 육군 3사관학교 홍보위원, 강남구 압구정동 어르신 경로 페스티벌에 초대되어 재능기부로 공연을 하는 등 문화 및 이웃사랑,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일에 기여했다.

한편, K-POP 부분 걸그룹 리브하이 외에도 각계분야 톱스타들이 수상을 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조직위가 발표한 수상자 명단에는 예능 부분 박수홍, 서장훈, 김지민, 김신영, 정성호, 김소희, 장도윤이 있다. 영화 부분에는 이경영, 이정현, 김정균, 오나라, 신성훈, 홍정호, 고원, 드라마 부분에는 이필모, 이소연, 강경준, 장신영, 최성재, 한보름, 김병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성인가요 부분에서는 설운도, 조항조, 현숙, 박상철, 김용임, 하동진, 우연이, 박주희, 금잔디, 서지오, 김미송, 박구윤이 트로피를 안게 됐다.

작곡가 부문에는 박정욱, 공정식, 작사가 부문에는 진운, 유지현, 글로벌 콘텐츠 크리에이터 부문에는 조재윤, 아시아 뮤지컬 대상은 차지연(서편제), 대한민국 뮤지컬 대상은 임태경 (나폴레옹), 우수상은 유다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외에도 해외 아티스트 부문에는 일본의 인기 걸그룹 방과후 프린세스가 수상한다.

올해로 25회 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은 한해에 영화, 드라마, 문화, 예술, K-POP, 성인가요 개그맨 등 각 분야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스타들에게 주어지는 시상식이다. 매년 연예협단체 및 언론계, 업계 대표자,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가요, K팝, 뮤지컬, 드라마, 예능, 영화, 문화공로 등 7개 분야 40개 부문 후보자를 선정, 서류심사와 위원회 등을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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