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중 감량한 근황 소식을 전한 개그우먼 이현정, 사진 출처 이현정 인스타그램

[이코노미톡뉴스 최노진 기자] 간혹 연예 스타들이 체중 감량으로 화제가 되곤 한다. 개그콘서트에서 활약중인 개그우먼 이현정이 다이어트에 성공, 전 후 사진을 공개한 근황 사진이 공개됐다.

이현정은 30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이어트 성공적" 이라며 두 장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이현정은 “55사이즈 원피스 들어가는 거 실화? 상상 아님, 100일간 퐈이팅한 결과"라며 "생애 최저 몸무게 달성, 요요 없이 이대로 쭉 유지! 계속 빼야쥐"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이어트 전 후덕했던 이현정의 모습과 함께 3개월 만에 23kg을 감량해 늘씬해진 모습이 나란히 있어 극명한 몸매라인 변화가 눈에 띈다.
 
이를 본 개그맨 동료들과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해당 전후 사진 댓글 에는 '여자의 변신은 무죄', '선배 축하 드려요', '비법 전수 받고 싶다' 등 의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현정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 정체는 화보로 보인다. 취재 결과 연예인 다이어트 병원으로 잘 알려진 상상클리닉의 다이어트 화보 촬영의 일환인 것으로 밝혀졌다.

상상클리닉 관계자에 따르면, 개그우먼 이현정은 2017년 9월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시작 당시 몸무게가 78kg이었다. 최근 몸무게가 55kg로 총 23kg 감량에 성공했다. 다이어트 시작 100일여만에 일어난 일이기에 더욱 놀랍다.

한편, 개그우먼 이현정은 지난 2012년 SBS 1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투나잇, 웃찾사 등에 출연하다 지난 2014년 KBS에 다시 한번 공채 개그맨 시험을 응시한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이현정은 KBS 개그콘서트 '명훈아 명훈아 명훈아', '고발부부' 코너에서 개그계에 우먼파워를 입증하며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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