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방송캡쳐

가수 에릭남이 5일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에릭남이 억대연봉을 포기하고 가수를 택한 사연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한 예능프로그램에 가수 에릭남이 출연해 자신의 작업실 인테리어를 제작진에게 의뢰했다.

이날 김구라는 "에릭남이 미국 유명 회계법인의 억대 연봉도 포기하고 왔는데 리포터 활동만 15개월 동안만 해서 불면증, 우울증을 겪었다고?"라는 질문에 에릭남은 "영화 속에서만 보던 연예계의 일들이 나한테 생겼다"고 대답했다.

또 김구라가 "인터뷰하는 시간도 일정하지 않았고, '당신 뭐야' '네가 누군데? '이런 것들도 있었냐?"라고 물었고, 에릭남은 "많이 겪었었던 것 같다"고 해탈한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수입은 리포터 한 걸로 충당했냐?"라는 질문에 에릭남은 "아니다. 다른 가수 코러스, 가이드 보컬로 활동했다. 인피니트, 보이프렌드, 틴탑의 가이드 보컬을 했는데 그렇게라도 노래해서 즐거웠고 많이 배운 시간이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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