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大, 서울대병원, 한양大 공동 협업
일 1회 투입으로도 염증감소 8배 개선

현대아이비티가 점안제 일 1회 투입으로도 염증감소 8배 개선된 나노약물 전달시스템 상용화기술을 개발·성공했다.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이톡뉴스)] 이번 점안제 개발은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 나노약물 전달 제약기술 국책과제로 현대IBT의 주관으로 진행해 온 것으로 서울대, 서울대병원, 한양대가 공동으로 참여해 이룩한  차세대 제약기술이다.

지난 2016년부터 4년간 정부지원금 30억 원을 포함 총 41억원의 연구개발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바이오 제약 기반기술 프로젝트다.

오상기 현대아이비티 대표는 "금번 성공을 통해 피부치료제 등 피부외용제에 두루 적용할 수 있는 상용화 수준의 기술을 개발했다"면서, "앞으로도 항생제와 스테로이드 계열 약물의 사용량은 크게 줄이면서 치료시간은 단축시키는 개량신약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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