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롯데 백화점 제공 

[이코노미톡뉴스] 평창 스니커즈가 7일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평창 스니커즈는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품으로 제2의 평창 롱패딩의 열풍을 이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평창 스니커즈’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사전 예약 6일만에 3만켤레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초도 물량인 5만켤레의 60%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평창 스니커즈’는 천연 소가죽을 소재로 하며 사이즈는 220mm부터 280mm까지 10mm 단위로 출시된다. 신발 뒤축에 평창 동계올림픽의 슬로건인 'Passion. Connected'가 새겨진다. 

가격은 1켤레에 5만원으로, 소가죽 소재의 다른 스니커즈보다 50∼70%가량 저렴하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7일까지 1인당 2켤레까지 구매할 수 있는 '평창 스니커즈' 예약을 받는다. 

본판매는 1월 초부터 롯데백화점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스토어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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