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이톡뉴스)] 기술보증기금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금일 8일(금) 경기도 성남시 소재 LH경기지역본부에서 '일자리창출 활성화를 위한 LH 상생협력보증 운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기보와 LH가 LH 협력기업에 총 4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해 일자리창출과 상생협력을 지원하기로 되어 있다. 

협약보증의 대상은 기업상 30억 원 한도에 한해서 ▲일자리창출기업 ▲4차산업혁명 관련기업 ▲LH상생협력 대상기업 등 LH추천기업에 한정된다. LH는 기보에 특별출연금 20억 원을 납부하고 기보는 20배인 4백억 원까지 보증지원을 하게 된다.

기보 김규옥 이사장은 "기보는 4찬 산업혁명시대에 주거·주택산업 관련 핵심기술이 융·복합되는 시대를 맞아 이를 산업으로 인식하고, 기업의 발굴과 육성에 총력을 기울임으로써 일자리창출과 미래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