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국내 양대 경매사인 서울옥션과 K옥션의 메인 경매가 마무리 된 14일 오후 4시부터 한국 고미술만 전문으로 다루는 주식회사 칸옥션(대표 고재식)의 제5회 경매가 진행된다.

▲ 칸옥션 제5회 메인경매 출품작.

서울 인사동 건국빌딩 칸옥션 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경매에는 겸재 정선의 '모옥독서', 긍재 김득신의 '산가독서', 추사 김정희의 '예서 대련', 고종황제의 '천은물리 대련' '석제십자가'가 경매에 오른다.

또한 '어진예진봉안반차도', 운미 민영익의 '묵란', 백범 김구의 '독립만세', 소향과 박제신의 '서교전별', 호생관 최북의 '석국', 지우재 정수영의 '송하한담'등 서화와 책자 213점, 도자·공예 43점 등 총 256점의 작품이 새 주인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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