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방송캡처

가수 박일준이 15일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다. 이에 박일준이 아들 박형우와 함께 방송에 출연해 재산 상속을 놓고 입씨름을 벌인 장면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박일준과 아들 박형우는 앞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재산 상속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당시 박일준과 박형우는 '다함께 차차차'를 개사해 재산상속에 대한 서로의 입장을 대변했다. 박일준은 미리 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었고, 박형우는 어차피 해줄 것 미리 해달라는 입장이었다.

박일준은 "카드를 주면 안된다. 현금을 줘야 아까운 줄 안다"며 "한 번은 기타를 고쳤는데 수리비를 안 냈다는 전화가 왔다. 수리비가 30만원 정도 나왔다. 30만원이면 새 기타를 살 수 있는 가격이다. 내가 가수고, 기타를 쳐서 내게 말했으면 좀 더 싼 가격에 할 수 있었다"라며 아들 박형우의 씀씀이를 지적했다.

이에 박형우는 "딸 아이가 장난감을 사달라고 했는데 돈이 없어서 할아버지에게 말하라고 하면서 돈 없는 설움을 느꼈다"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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