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 5G사업본부 + 블록체인

▲ <사진@이코노미톡뉴스>

황창규 회장의 KT호가 2018년의 힘찬 향해를 위해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핵심은 미래사업의 본격화를 위한 포석으로 5G,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가동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신설 = 5G사업본부 + 블록체인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이톡뉴스)] 5G상용화을 위해 전담조직이 신설되었다. 그동안의 5G조직은 네트워크 부문과 융합기술원에서의 역할 분담이었으나 이제는 마케팅 부문으로 신설된 '5G사업본부'가 가되는 것이다.

목표는 2018년 세계 최초 5G 시범서비스에 이어 2019년 세계 최초 5G 상용화.

블록체인(Block Chain) 전담조직도 신설됬?? 융합기술원장 직속 조직으로 출범되어 금융거래 플랫폼의 도약을 KT는 기대하고 있다.

올해 출범한 AI 조직인 기가지니사업단은 확대 개편되어 AI사업단으로 새해 출발을 알린다. AI사업의 영역이 확대된 것으로 전망된다.

KT는 분야별 사물인터넷(IoT) 사업의 성장을 위해 플랫폼사업기획실 산하의 ‘GiGA IoT 사업단’을 분야별로 통합 개편했다. 또한 기술컨설팅, 관제, 운용 등 지원 기능을 INS(Intelligent Network Service)본부로 통합했다.

기업영업(B2B) 강화를 위해서는 Customer 부문에 있던 B2B 사업모델 발굴과 영업채널 기능을 기업사업 부문에 통합되었다. 이밖에 특수유통 채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Customer 부문에 전략채널본부가 신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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