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인천공항 문화예술정기공연 마지막 무대
7년차 '문화와 하늘을 잇다'를 주제

▲ 인천국제공항의 올해 마지막 정기공연에서와이즈 발레단의 멋진 발레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

인천공항이 12월 문화예술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올해의 마지막 문화예술정기공연을 성황리에 무사히 마쳤다.

7년차 '문화와 하늘을 잇다'주제 문화예술 공연

[최노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이번 공연은 4일간 열린 공연으로 매일 매일 각기 다른 주제로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공연에는 오케스트라, 뮤지컬·성악계 거장, 인기 아이돌 그룹, 와이즈 발레단을 초청돼 뮤지컬, 클래식, K-POP, 발레 등이 선보여 많은 보이이로 하여금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첫날은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펼쳐져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아티스트 4인이 자코모 푸치니의 'Nessun Dorma',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 OST 'A Whole New World', 럼블피쉬의 '비와 당신' 등 11개의 공연을 선보였다. 둘째 날에는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정통 성악가들이 모여 들려주는 감미로운 '클래시컬 콘서트'가 펼쳐졌다. 셋째 날엔 아이돌 그룹 '오마이걸'과 '틴탑'을 초청해 iMBC의 스타 라이브 방송 '해요TV'의 크리스마스 특집 '아주 작은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마지막 날인 크리스마스 25일로 '와이즈 발레단'이 보여주는 환상적인 이색 발레공연 '호두까기 인형'이 올해 마지막 정기공연의 대미를 장식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총 4회에 걸쳐 정기공연을 개최했다. 인천국제공항은 올해로 7년째 '문화와 하늘을 잇다'를 주제로 재즈, 아카펠라, 비보이, 크로스오버, 전통연희 등 정기공연과 상설공연 등 연간 약 3,300여회의 문화예술공연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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