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전국 항공예찰 실시
2018년 1월~2월

국임업진흥원이 1월, 2월 21일 사이에 소나무재선충병의 조기발견과 확산방지를 위해 항공예찰을 실시한다. 헬기는 산림청과 지자체에서 지원받는다.

▲ 산림청 소속 헬기. <사진제공=산림청>

[방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전국의 산림전반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항공예찰을 통해 그동안 접근하기 힘들었던 지역일 집중적으로 예찰할 계획이다.

비 가시권 및 산악지역/주요 소나무림 보호지역/선단지 외곽/발생 연접시·군/확산 우려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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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39만ha 대상, 600여명 투입 예정

이번 예찰로 고사목의 지상예찰과 함께 방제 누락목, 선단지 피해고사목 등은 3월 말까지 전량 방제된다.

항공예찰에는 GPS 장비를 이용해 고사목 좌표를 취득하고 이를 QGIS 프로그램에 입력해 향후 지자체에서도 지리 정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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