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금),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한달 정도 남은 가운데 성화봉송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슬로건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의 성화는 어제 7일(일)에는 경기도 광주에 당도했다. 

▲ <사진갈무리=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화봉송 생중계(@유튜브)>

[방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평창 동계올림픽 붐 조성과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봉송단은 이날 남한삼성과 팔달전망대 등 광주가 보유한 자연환경을 보여주었다. 이어 곤지암도자공원, 경충대로, 광주 도심, 남한산성, 팔달전망대, 청석공원으로 달려가면서 많은 시민들의 성원 관심을 받았다.

이날 성화가 움직인 거리는 광주 시내 전역 35.4km(도보 20.4km, 차량 15km)이며, 92명의 주자들과 함께였다.

청석공원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지역축하행사가 펼쳐져, 많은 시민들의 환영속에서 성화점화를 끝으로 이날의 성화봉송이 성료되었다.

오늘 8일(월)은 성화는 경기도 성남시로 향한다.  주료 봉송로는 성남종합운동장, 대원사거리, 성남시청, 백현동 카페거리, 분당중앙공원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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