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부터 13일까지
서울·경기·강원 일원에서 개최

▲ 사진은 지난해 열린 '한·일청소년동계스포츠 초청교류' 기념사진. <사진@대한체육회>

한체육회가 오늘 8일(월)부터 13일(토)까지 서울, 경기도, 강원도 일원에서 '제16회 한·일청소년동계스포츠 초청교류' 개최한다.

[방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이번 초청교류 행사는 2월 일본 나가노에서 개최될 제16회 한·일청소년동계스포츠 파견교류에 앞서 진행되는 초청교류로 스키, 빙상, 아이스하키, 컬링 4종목의 한국선수단 141명과 일본선수단 148명 등 총 289명의 양국 청소년들이 참가한다.

스포츠교류와 함께 다양한 문화교류도 이루어진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강원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홍보체험관 방문, 문화 체험 및 역사탐방 프로그램이 구성돼 한일 양 선수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친목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위해 마련됐다.

한·일청소년스포츠교류 행사는 1996년 6월 한·일정상회담의 한·일 문화교류 확대 방침에 따라 199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동계종목은 한·일 공동 미래 프로젝트 합의에 따라 2003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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