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은 서울특별시 지원을 받아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아카이브' 단행본을 발간했다.

▲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아카이브'.

이 책은 권진규, 김구림, 김환기, 박서보, 박수근, 이우환, 이응노, 이중섭, 장욱진, 천경자 등 한국미술대표작가 32명의 주요 자료를 팸플릿&리플릿, 단행본, 논문, 주요 잡지기사, 주요 신문기사, 기타 자료 등으로 분류한 아카이브 목록을 제공한다.

또한,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아동화담, 1891', '정정 보통학교학도용 도화임본 3권, 1911', '르블랑한국컬렉션도록, 1918', '이왕가기념사진첩, 1919', '서화협회보 창간호 1921',  '조선박람회조감도, 1921' 등 주요 소장 단행본 62권에 대한 해설, 지난 10년간의 전시 성과와 아카이브의 외부대여 목록을 수록했다.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장은 “이 책을 통해서 더욱 많은 연구자와 애호가들에게 소장 자료를 알리고 편리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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