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이코노미톡뉴스 = 박성훈 기자] 배우 공유 정유미가 9일 하루 종일 인터넷 검색어를 장식한 가운데, 공유가 정유미에 대해 한 애정 어린 발언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공유는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11년 영화 '도가니'에 이어 2016년 영화 '부산행'으로 정유미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공유는 “정유미가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드라마에 출연한 것이 오히려 더 잘됐다”라고 밝히며 “보편적인 다수에게 본인의 매력을 보여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결과적으로 성공했다”라고 평을 했다.

이어 공유는 “정유미는 또 연기한 지가 오래됐으니까 어떤 변화가 또 있지 않겠냐. 초반에 봤을 때와 지금은 또 다른 것 같다. 좋은 쪽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 같다. 초반에 유연하지 않았던 정유미의 모습도 그 자체로 매력적이고 인상 깊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9일 불거진 공유 정유미 결혼설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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