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이코노미톡뉴스 = 박성훈 기자] 방송인 최제우가 11일 온라인상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파란만장한 연예계 이력이 주목을 받고 있다.

90년대 후반 등장한 하이틴 스타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최제우(구 최창민)는 18살 나이에 모델, 가수, 배우 등 다양한 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1세대 만능엔터테이너이다. 당시 최제우는 요즘의 아웃도어 모델과 맞먹는 교복모델로 활동했다.

그러나 최제우는 소속사에서 앨범 투자금을 횡령하고, 세무적인 부분 등의 빚을 떠안게 되면서 3집 앨범 발표를 할 수 없었다. 이후 최제우는 막노동까지 하며 몸과 마음에 상처를 안고 화려한 무대를 떠났다.

그후 2006년 영화 '강적'으로 컴백을 시도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한 흥행 성적을 낸 후 소식이 끊겼다.

이후 최제우는 온라인 쇼핑몰 운영과 연기레슨으로 제2의 삶을 살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편,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오랜만에 출연한 최제우는 그 동안 명리학을 공부했다고 밝히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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