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방송캡쳐

[이코노미톡뉴스 = 박성훈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12일 온라인상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가 체중 감량을 전과 후의 모습이 대비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방송된 온스타일 '마이 보디가드'에서는 총 1000kg 감량에 도전하는 100인의 다이어터들과 함께, 개인 목표로 방송 중 10kg 감량을 선언했던 MC조세호의 중간 성적표가 공개됐다.

이날 한 눈에 보기에도 날렵해진 모습의 조세호 감량 모습을 본 조윤희는 "잘 생겨 보인다", "슬림해보인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나래는 "조세호 씨가 목선이라는 게 생겼다. 목이 있는 사람이었다"고 감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조세호는 "12주 동안 10kg 감량을 목표로 했는데 더 뺄 수 있을 거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중간 체중점검이 시작됐고, 조세호는 최초 몸무게 87.3kg에서 78.1kg으로 본인이 약속한 10kg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해 출연자들의 탄성과 박수를 이끌어냈다.

조세호는 "감량 수치가 아직 목표를 달성하지 않았으니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조세호씨가 매주 소개되는 운동법을 적극적으로 따라 하고, 촬영 외 시간에도 참가자들과 번개모임을 가져 운동을 하는 등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임해주셨기 때문에 폭풍 감량에 성공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세호는 12일 오전 mbc 아침 뉴스에 기상캐스터로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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