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간 중학생 50명 참가@대전 카이스트

화그룹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겨울방학을 맞이한 대전지역 중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KAIST 대전 본원에서 2박3일간 과학캠프를 진행했다.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화-카이스트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를 통해 참가 학생들은 카이스트 교수와 학생들로부터 과학 이론 공부와 함께 리를 배우고 친환경 에코하우스 모형제작과 오또봇(Otto봇)을 직접 만들고 제어해보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 캠프 참가 학생들이 카이스트 학생 및 교수들과 함께 친환경 에코하우스 모형을 직접 만들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한화-카이스트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부터 한화그룹과 카이스트가 함께 지원해 과학영재를 발굴해 우수 이공계 인력으로 성장케 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전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교사 추천을 받은 학생 4~5명당 카이스트 재학생 1명이 멘토로 팀을 엮어 연중 온라인과 오프라인 프로그램과 방학기간을 활용한 과학캠프과 함께 문화 관람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화는 고등학생 대상의 과학경진대회인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Hanwha Science Challenge)'도 7년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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