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암호화폐(가상화폐)에 대한 거래소 규제와 폐쇄 방안까지 논의되고 있는 시점에서 비트코인 광풍의 초점에 있는 암호화폐에 대해서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18년 1월 암호화폐 브랜드평판 빅데이터분석 결과를 내놓았다.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이톡뉴스)] 브랜드 평판 분석 결과, '비트코인(BTC)'이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리플(XRP)과 이더리움(ETH)이 뒤를 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한달간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리플, 이더리움클래식, 모네로, 대시, 비트코인캐시, 퀸텀 등 총 9개의 암호화폐 브랜드의 빅데이터 135,746,594개를 분석했다. 1위부터의 순위는,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비트코인 브랜드는 '손실, 높다, 재밌다'가 높게 나왔고, ​ 키워드 분석에서는 '가상화폐, 정부, 투기'가 높게 분석되었다"면서, "정부가 가상화폐에 대해서 본격적인 규제가 시작되면서 빅데이터량이 급증해 브랜드가 확산되고 상승했으며 더불어 부정적인 이슈도 급등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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