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이 오늘 18일(목), 서울 중구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나눔 성금’으로 7억원을 기탁했다.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성금의 일부는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하고 있는 ‘도시놀이터 개선 사업’에 지정해 기탁했다. 이 사업은 ‘놀이터를 지켜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의 안전을 위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낡고 위험한 놀이터를 개선시켜주는 사업이다. 2016년 서울 강동구 소재 ‘달님어린이공원’에 이어 지난해에는 서울 강북구 수유동 소재 ‘색동어린이공원’에 지원되었다.

코오롱 이웅열 회장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코오롱은 어려웃 이웃과 함께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희망을 나누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