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부터 시행

▲ 생체정보 신분확인 시스템. <사진제공@인천공항공사>

포와 제주공항 사이 국내선 항공이용시, 사전에 셍체인식 정보인 지문이나 손바닥 정맥을 사전에 등록하게 되면 신분증이 없어도 항공탑승이 오는 29일(월)부터 가능해진다.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해당서비스는 전용게이트를 이용해 기존보다 육안확인 탑승수속보다 빨라져서 이용객의 불편 해소와 함께 항공보안도 강화되는 이점이 있다.

사전등록을 위해서는 만14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 대상으로 김포공항 국내선(1월 17일부터) 여객청사 3층 또는 제주공항(1월 22일부터) 여객청사 3층에 마련된 등록대에서 신분증 제시와 개인정보 활용 동의를 거치면 손바닥 정맥과 지문을 등록할 수 있다. 

올해말부터는 김포·제주공항 외에도 김해, 대구, 청주공항에도 적용·실시될 예정이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