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 25일 이천훈련원서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 개최

▲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개최된 2018년도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에서 선수대표 휠체어컬링 서순석과 휠체어펜싱 김선미가 선수다짐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한장애인체육회가 오늘 25일, 이천훈련원에서 ‘2018년도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을 개최했다.

개시식에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과 선수 및 지도자, 유관기관 임직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방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이 자리에서 이명호 회장은 "평창 패럴림픽은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해 최고의 성적이 기대된다"면서, "또한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자카르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가 이번 대회부터 비장애인과 동일하게 연금포인트가 적용되기 시작하니 참가 선수들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훈련에 매진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올해 국가대표 훈련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및 2018 자카르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우수 성적 거양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해 각 종목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집중적인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훈련일수가 지난 해에 비해 20일이 늘어난 150일로 진행되고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참가종목을 대상으로 20일간의 추가 특별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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