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방송캡쳐

[이코노미톡뉴스 = 박성훈 기자] “정현, 체력적인 면에서 페더러 보다 15년이나 더 젊어 유리해… 분위기 잘 탔다”

호주오픈 4강에서 정현 페더러가 맞붙으며 지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경기에 대한 전망이 주목을 받고 잇다. 

2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뉴스특급에서는 대한민국 테니스 역사를 연일 갱신하고 있는 정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페더러는 정현에 대해 “맞대결이 매우 기대된다. 이 세계에서 조코비치를 이긴 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잘 알고 있다. 조코비치가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었을지 모르지만 정현은 괜찮았다. 마지막순간까지 인상적이었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날 출연한 김성완 시사평론가는 “정현이 페더러보다 15년이나 더 젊기 때문에 체력적인 면에서 유리하다. 테니스는 분위기가 중요하다. 정현은 일단 분위기를 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현 선수 입장에서는 손해 볼 게 없다. 그냥 마음을 편안하게 내려놓고 뛰면 의외의 결과가 나올 것 같다”라고 예상했다. 

한편, 정현 페더러 호주오픈 4강 경기는 26일 오후 5시 30분에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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