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1조6,800억원
영익: 3,190억원
신규 수주: 11조 2,230억원

GS건설의 지난해(2017년도 잠정) 영업이익이 3,190억원으로 6년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GS건설은 3년 연속 매출 10조원을 넘고 영익은 2011년 이후 최대치를 2017년에 달성했다. 전년도 대비 2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

2014년 2분기 이후로 15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으며, 연간으로는 4년 연속 흑자를 맛봤다. 

매출: 11조6,800억원
영익: 3,190억원
신규 수주: 11조 2,230억원

2017년 매출은 전년 대비 5.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배 이상인 123.1%로 늘어나 꾸준한 회복세를 기록해 수익성 지표가 대폭 개선되었다. 2011년 영업이익은 4,310억 원이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3조1,640억원에 영업이익 1,030억원, 신규 수주는 2조7,250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94.3% 증가했다. 1,000억원 이상의 분기 영업이익은 2012년 2분기 이후 처음이다.

매출 증가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했던 건축·주택부문에서 전년 대비 38.1%가 증가해 6조6,46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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