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휴가백서 : 삼천포 가는길>

▲ 신예배우 조수하.

예배우 조수하가 최근 독립장편영화 <판타스틱 휴가백서: 삼천포 가는 길>로 노이다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3관왕의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다.

[최노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조수하는 지난해 해당 영화로 유라시아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과 미국 온라인 국제영화제 '오버컴 필름 페스티벌(OVERCOME FILM FESTIVAL)' 여우주연상 수상에 이어 이번에 또한번 수상함으로서 국제무대 여주주연상 3관왕이 되었다.

독립영화 <판타스틱 휴가백서 : 삼천포 가는 길>는 경남 거창에서 삼천포(사천)까지의 여정을 배경으로 두 모녀가 그려낸 로드무비로 배우 조수하는 딸 소영 역할을 맡아 소영을 극심히 걱정하는 어머니 진여사(안민영 분)와 함께 판파스틱 휴가를 떠나면서 느낄 수 있는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해주게 만든 작품 속에서 열연했다.

작품 속에서는 조수하는 딸 소영 역을 진솔하면서도 울림있는 연기로 승화시켰다는 점에서 영화의 완성도를 한껏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배우 조수하는 2017년 11월에 개봉한 영화 <이수아>에서 첫 주연으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뤘다. 영화 속에서 조수하의 감정연기는 큰 호평으로 이어져 제16회 짐바브웨 여성국제영화제 겸 짐바브웨 국제영화제에 초청을 받아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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