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선 상임이사 임용

▲ 장옥선 상임이사

56년만에 LH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에 여성임원이 등장했다. 장옥선 상임이사.

LH의 첫 여성임원이 된 장옥선 상임이사는 29년차 경력의 베테랑으로 지난 1988년에 LH에 입사해 주거복지처장, 도시계획처장, 산업단지처장, 경영관리실장을 거치면서 다양한 업무 경험과 추진력을 인정받아 이번 선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여성 관리자: 총 237명 ('17년 기준)

[방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LH공사는 2015년 박상우 사장 체제로 전환한 후, 지금까지 차장급 이상의 여성 관리자를 적극 등용해 현재는 2배 이상의 여성 관리자를 배출해왔었다. 2017년 기준으로 총 237명이 치장급 이상의 여성 관리자들이다.

이번 여성임원의 등용으로 LH공사는 전체 임원 7명 중 여성임원 1명으로 구성돼 여성임원 비율이 14%로 되었다.

한편 정부는 2022년까지 여성임원을 20%까지 늘리는 '여성관리자 임용목표제'를 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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