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대출·가상 통화(암호 화폐)등의 금융사업 확대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인 라인이 금융 서비스 위해 자본금 50억 엔의 '라인 파이낸셜(LINE Financial)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자본금 50억엔=(한화) 약 492억 7,200만 원 |
이와같은 행보는 라인페이에 이어 보험·대출·가상 통화(암호 화폐)등의 금융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것이다.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라인(LINE) 주식회사는 스마트폰 어플 'LINE' 안에서 모바일 송금 결제 서비스 'LINE Pay(라인페이)' 서비스를 하고 있다. 라인페이는 지난 2017년에 글로벌 연간 결제액 4,500 억 엔에 등록 사용자 수 4,000 만 명을 달성하는 등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금융 서비스를 강ㅇ화해 별도 자회사를 설립하게 된 것이다.
자회사 '라인 파이낸셜'을 통해 조만간 어플 '라인'에 가상화폐 교환이나 거래소, 대출, 보험 등의 다양한 금융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안정한 금융서비스를 위해 라인은 높은 수준의 보안과 블록 체임의 기술을 적극 수용할 방침이다.
현재 가상 통화 사업 관련 내용은 이미 일본 금융청에 가상화폐 교환업자 등록을 신청한 상태로 현재 심사 중에 있다.
LINE Financial 주식회사 |
-대표이사: 이사 이데자와 타케시 (현 LINE 주식회사 대표 이사 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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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만섭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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