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방송캡쳐

[이코노미톡뉴스 = 박성훈 기자] 개기월식 시간, "8시 50분부터 보면 된다" 달 가려지는 전 과정 시작 시점 조언

31일 온라인상 개기월식 시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기월식은 달 전체가 지구의 그림자에 들어가는 현상을 의미한다. 전체가 들어가면 안 보일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안 보이는 게 아니라 시뻘겋게 보인다.

또한 지구의 대기에 굴절된 빛 중에서 붉은색 빛이 달에 비춰서 마치 핏빛 달처럼 보인다고 해서 블루문이라고 부르고 있다. 블러드문은 개기월식 때 달이 붉게 보이는 현상을 뜻한다.

특히 이번 개기월식의 경우 슈퍼문에 블루문이면서 개기월식의 현상이 한꺼번에 나타나 무려 35년 만에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31일) 저녁 5시 40분경에 달이 뜨기 시작해 7시 51분경에 월식이 시작된다.  

개기월식 시간에 대해 전문가들은 달이 가려지는 전 과정을 보려면 8시 50분부터 보면 되고, 완전히 가려진 핏빛 달을 보려면 9시 51분부터 11시 정도까지 보면 된다고 밝혔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채택된 제보는 사례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