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방향 모두 180대 주차 규모

부내륙고속도로 성주휴게소가 내일부터 양방향으로 전면 개장해 운영에 들어간다.

▲ 기흥휴게소에 설치되어 있는 주차유도 안내시스템. <사진@한국도로공사>

[방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중부내륙고속도로 내서분기점 96km 지점에 위치한 성주휴게소는 주유소 시설과 180대 주차공간이 마련된 양평방향 3만8천631㎡, 창원방향 3만8천848㎡ 부지 규모로 건설됐다.

그동안 남성주휴게소(75km지점)와 선산휴게소(128km 지점)사이 53km 도로사이에 휴게소가 없어 다소 불편한 점이 이번 성주휴게소의 개장으로 불편사항이 사라졌다.

성주휴게소는 진출입과 주차, 보행안전지대, 고원식 횡단보도, 교통섬 설치, 실시간 주자유도안내시스템을 설치해 안정성을 무게를 두고 설계되었다. 또한 화물차 운전자들을 위한 휴게텔과 여성 친화적 편의시설인 수유실, 기저기 교환대, 파우더룸 등의 편의시설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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