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NASA 홈페이지 캡처

[이코노미톡뉴스 = 박성훈 기자] 개기월식, 블루문, 블러드문이 온라인상 화제다.

지난 1월 31일 보름달은 세 가지 이유로 특별했다. 이는 달이 근 지점으로 알려져 있는 보통 궤도에서 지구에 세 번째로 가까운 슈퍼문으로, 약 14% 더 밝기 때문이다.

또한 이날 보름달은 보통 블루문으로 알려진 달의 두 번째 보름달이기도 하다. 슈퍼 블루문은 지구의 그림자를 통과해 보는 사람들에게 개기 월식을 보여주기 위해 달의 오른쪽을 보여 준다. 

달이 지구의 그림자 안에 있는 동안에 슈퍼 블루문은 블러드문이라고 알려진 불그스름한 색조를 띤다.

나사 TV방송은 캘리포니아 에드워즈에 있는 나사의 암스트롱 비행 연구 센터, 로스앤젤레스의 그리피스 천문대, 애리조나의 레먼 스켄터산 천문대의 다양한 망원경을 통해 개기월식 생중계를 비롯해 슈퍼 블루문을 담아내고 있다.

한편 NASA는 홈페이지를 통해 중동, 아시아, 러시아 동부, 호주, 뉴질랜드의 경우 31일 밤 슈퍼 블루 블러드문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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