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방송캡쳐

[이코노미톡뉴스 = 박성훈 기자] 김지혜 “입안 위아래를 철사로 감아… 한 달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해 10kg이나 빠졌다”

개그우먼 김지혜가 온라인상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양악수술 경험담을 털어놨던 장면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김지혜는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지혜는 “양악수술 전신마취는 폐로 직접 가스를 주입하는 마취이며, 장시간의 수술로 출혈이 많아 수혈을 받는 사람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솔직히 유서를 쓰고 수술을 할 정도로, 큰 수술이었다”고 좌중을 놀라게 했다. 출산의 고통과 비교하면 어떠냐는 질문에는 “제가 제왕절개 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는 또 “한 달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해 10kg이나 빠졌다. 입안 위아래를 철사로 감아놔서 어금니 뒤에 구멍을 통해 마시기만 했다”며 힘들었던 경험을 전했다.

이어 김지혜는 “양악수술이 미용의 목적으로만 남용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목숨을 건 수술이니만큼 신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채택된 제보는 사례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