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리테일의 새로운 H&B 스토어 브랜드 'lalavla' .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이 새로운 H&B 스토어 브랜드 lalavla(랄라블라)를 론칭했다.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랄라블라 브랜드는 H&B 시장의 주 타켓층인 2030세대에 어필하기 위해 차별화된 컨셉의 H&B스토어를 선보이고 있다. 즉, '건강한 아름다움'을 표방하는 브랜드다.

GS리테일은 그동안 왓슨스의 이미지를 추구해 왔으나 13년만에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였다. GS리테일은 건강기능식품과 뷰티상품의 종류만을 늘려가는 Beauty + Health가 아닌 뷰티와 헬스의 조화와 균형을 최우선으로 하는 Beauty by Health 스토어로서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MD 구성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그 예로 lalavla는 먹어도 되는 천연 색조 브랜드를 도입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리사이클 제품과 유기농 PB, GMO Free, 친환경 상품을 늘리는 등 차별화된 상품 소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GS리테일은 내일인 7일(수)부터 lalavla 간판 변경을 시작해 올해 3월 말까지 모든 점포 변경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만 역대 최고인 60개를 오픈한 데 이어 올해도 공격적으로 점포를 오픈함으로써 보다 많은 고객들이 lalavla를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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