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이 자녀출산행복권 천명 헌법명시 1,000만인 서명 청원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 중.

[이코노미톡뉴스 안경하 기자] '자녀출산행복권 헌법 명시 천만인 서명 청원운동 기념식'이 2월 3일 경기도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전국의 엄마들이 모여 자녀출산 행복권의 기본권을 헌법에 명시할 것을 청원하는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출산 환경 조성으로 대한민국의 백년대계를 새롭게 준비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축사를 통해 "'자녀출산 행복권 운동'은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인 저출산 문제를 민간 차원에서 해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말하고 "고용 한파 등의 여파로 구직자들이 소상공인 업종으로 눈을 많이 돌리는 현실인데 출산 휴가 등이 법으로 보장된 직장인과 달리 젊은 소상공인들은 출산 휴가마저 변변히 낼 수 없는 상황이다. 젊은 소상공인들이 혁신을 통해 경제적으로 든든히 성장할 수 있는 경제 환경을 조성하고 소상공인들의 일과 휴식 보장, 육아 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을 새롭게 수립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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