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항공화물 IT 서비스 업체인 인도 IBS社

▲ 대한항공이 IBS와 차세대 항공화물시스템 ‘iCargo’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설명)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오른쪽)과 V.K 매튜스(Mathews) IBS 회장이 체결식을 마치고 악수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한항공이 2월 5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세계적인 항공화물 IT 서비스 업체인 인도 IBS社와 차세대 신화물시스템 도입 계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이로서 대한항공은 차세대 화물시스템인 ‘iCargo’ 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게 됬?? '아이카고' 서비스는 IBS사가 개발한 차세대 항공화물 시스템으로 화물 예약·영업·운송·수입관리를 총망라한 원스탑 서비스로 현재 루프트한자, 콴타스항공, 전일본공수(ANA)를 포함하여 총 21개 항공사가 사용하고 있는 안정적인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체결식에 참석한 대한항공 조원태 사장은 "2019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항공화물사업의 새로운 도약에 발맞추어 차세대 항공화물시스템 도입하믕로??nbsp;미래 사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고객 서비스도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2월 ‘iCargo’를 최종 선정했고 이번에 도입 계약을 체결하면서 화물시스템 개선에 돌입한다. 2019년 3월에는 업그레이된 화물 서비스 표준 버전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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