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1일 공개, 출시 3월 16일(금) 예정

Samsung Galaxy S9(삼성 갤럭시S9)의 프레스 렌더링 사진이 공개되었다. 언론매체를 위한 공식 렌더링 사진이다.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삼성전자의 공식 렌더링 공개에 앞서 IT 관련 추측성 정보에 박식한 이반 블레스(Evan Blass)가 트위터에 먼저 사진을 공개했다. 

삼성은 MWC가 열리는 2월 26일 하루전에 갤럭시S9 론칭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며, 공개후 3월 1일부터 사전예약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식출시 예정일은 3월 16일 금요일.

▲ <사진@이반 블레스(Evan Blass)>
Launch - 2/26
Pre-orders - 3/1
Ships/releases - 3/16

그는 《갤럭시S9》의 초도물량의 색상모델은 총 4가지로, 미드나잇 블랙(Midnight Black), 라일락 자주(Lilac Purple), 티타늄 그레이(Titanium Gray)와 코랄 블루(Coral Blue)이라고 언급했다.

4 color=블랙, 그레이, 블루, 퍼플
Galaxy S9(구동램) 
= 4GB (SM-G960) 64·128GB
Galaxy S9 플러스) = 6GB (SM-G965) 64·128·256·512G

지금까지 알려진 갤럭시S9과 갤럭시S9+의 사양을 정리해보면, 디자인과 화면크기 측면에서는 전작인 《갤럭시S8》와 유사할 것으로 보이며, 2개의 모바일 AP가 출시 나라별로 각각 상이하게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퀄컴社의 스냅드래곤(Snapdragon) 845 AP와 삼성전자의 새로운 엑시노스(Exynos) AP인 '엑시노스 9810'이 2가지다.

▲ 코랄 블루(Coral Blue) 갤럭시S9 렌더링.

참고로, 《갤럭시S8》은 2960x1440 픽셀을 지원하는 5.8인치와 6.2인치 두 모델로 출시되었다. 한편, 갤럭시노트8은 6.3인치 단일모델로 출시되었다.

저장공간 크기별로는 두 모델 모두 64GB 램부터 시작한다. 《갤럭시S9》는 64GB와 128GB램을 장착, 《갤럭시S9 플러스》는 64·128·256GB 램 장착모델로 출시될 전망이다. 일부 국가에서는 512GB RAM을 장착한 《갤럭시S9 플러스》의 출시설도 있다.

삼성 《갤럭시S9》의 후면 카메라 모듈은 싱글 1,200만 화소가 지원되고, 《갤럭시S9+》는 후면 듀얼카메라(1200만+1200만 화소)가 장착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투자전문 매체 '벨류워크(Valuewalk)' 매체가 전망했던 《갤럭시S9 미니(mini)》의 출시에 관련해서는 추가적인 소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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