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현대자동차/삼성전자/KT/알리바바 그룹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일이 이틀 남기고 각 기억들의 홍보관이나 체험관들이 줄줄이 개관 또는 개관예정에 있다.

▲ 기아차의 비트 플레이(BEAT PLAY)

[방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기아자동차》는 기아브랜드를 알리는 홍보관 '비트플레이(BEAT PLAY)'을 강릉 올림픽파크 내 9일(금)에 개관한다.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 패럴림픽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960m²의 공간에 기아차의 대표적인 차종과 신차('올 뉴 K3')들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해 가상현실에서 자율주행 체험이 가능한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 VR 씨어터’와 올 뉴 K3의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 현대자동차 파빌리온

《현대자동차》는 높이 10m 규모 건축 면적 1225m²(약 370평)에 '현대자동차 파빌리온'을 개관해 미래 핵심 비전인 '수소 에너지'를 체험하고, 미래 사회의 모빌리티 세계를 전시한다. 실내 전시공간에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씨앗을 물방울로 형상화한 ‘워터(WATER)관’, 수소전기차 기술의 원리를 단계별로 보여주는 ‘하이드로젠(HYDROGEN)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 삼성전자의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

《삼성전자》는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를 9일날 올림픽파크(평창, 강릉), 올림픽 선수촌, 평창 메인 프레스센터, 인천공항 등에 9곳에 개관한다.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는 삼성의 기술과 혁신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느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모바일, 가상현실, IoT 등 기술을 집약한 체험 공간에서는 삼성의 브랜드 정신인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Do What You Can’t)'를 표현하고 있다.

VR 체험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VR 우주 미션: 인류의 달 탐사'는 달의 중력을 실현한 4D 가상현실로 탐사 미션을 수행하도록 구성됐다. 동계올림픽 종목인 스노우보드, 스켈레톤의 4D 가상현실도 체험할 수도 있다. 강릉 올림픽 파크에서는 갤럭시 체험존과 기어 VR 체험존이 마련돼 있다.

《KT》는 서울에서도 평창동계올림픽을 5G로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250평 규모의 복합 문화 공간인 ‘광화문 KT 라이브사이트’를 서울 광화문 중앙광장에 구축 완료해 오는 9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광화문 KT 라이브사이트’를 통해 ICT기술과 접목한 5G 네트워크를 활용한 체험공간과 가상현실(VR)를 경험할 수 있다.

초저지연성을 활용한 모션 인식으로 봅슬레이, 드론, 자동차를 조종해 볼 수 있는 커넥티드 스피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주요 동계올림픽 종목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미디어파사드 라운지도 운영한다.

▲ <사진제공@알리바바 그룹>

세계 최대 규모의 소매 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그룹(Alibaba Group)도 10일(토), 강릉 올림픽 파크에 ‘클라우드에서 보는 올림픽(The Olympic Games on the Cloud)’을 주제로 하는 알리바바 올림픽 홍보관을 개관한다. 알리바바 기술 홍보관은 팬과 선수, 조직위원회와 동료 파트너에게 미래의 올림픽 게임에 대한 알리바바의 비전을 클라우드 상에서 보여주는 쌍방향의 미래지향적 경험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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