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방송캡쳐

[이코노미톡뉴스 = 박성훈 기자] 김여정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고위급대표단 단원으로 방남한다는 소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정은 동생 김여정(31)은 북한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의 부인인 ‘퍼스트레이디’ 리설주(29), 이복 누나이자 김정일의 맏딸 김설송(44), 현송월(35) 관현악단 단장과 함께 막강한 여성 4인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김여정은 최근 들어 북한 정치권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정보당국은 김여정이 노동당 내 주요 포스트를 차지하며 다소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여권 고위관계자는 김여정이 지난해 말 노동장 선전선동부 부부장에서 조직지도부 1부부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김여정이 북한에서 2인자가 아니냐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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