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이코노미톡뉴스 = 박성훈 기자] 곤지암 정신병원, 철조망으로 막혀져 있고 현재는 폐허로 변해 출입이 불가능한 상태

8일 인터넷에서 곤지암 정신병원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난 2012년 미국 CNN 관광 정보 사이트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소름 돋는 7곳'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장소는 멕시코 인형의 섬을 비롯해 일본 아호키가하라와 군함섬, 곤지암 정신병원,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놀이공원, 체코 세들렉 납골당, 토고 동물 부적 시장 등이 포함 돼 있다.

이들 중 곤지암 정신병원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곤지암 정신병원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신대리에 위치한 곳으로 제천 늘봄 가든, 영덕의 흉가 등과 함께 국내 3대 흉가로도 유명하다.

당초 이름은 남양 신경정신병원으로 '병원장이 정신병을 앓았다' '입원하면 죽는다' 등의 루머가 확산되면서 폐허가 됐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호기심에 곤지암 정신병원을 방문을 해 소란을 일으키자 현재 곤지암 정신병원은 철조망으로 막혀져 있어 출입이 불가능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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