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5분 폭등
전일대비 85% 이상 폭등

상화폐(암호화폐) 중의 하나인 비트코인 골드(BTG)가 오늘 9일 오후 12시 15분 쯤 폭등하기 시작했다. 시세가 223,200(당시 저가)원에서 447,900원(고가)으로 불과 10여 분만에 폭등했다.

▲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의 비트코인 골드(BTG) 거래 시세 현황표.
10분만에 BTG 49.8% 폭등(2018년 2월 9일 12:15분)
-전일대비 85% 이상 폭등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그동안 각 나라 정부 관련 부처들이 가상화폐 규제방안에 대해서 논의와 발표가 몇달간 지속되면서 비트코인과 가상화폐들이 급락하였다. 최근 몇주간은 박스권에서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해왔다.

오늘은 가상화폐들의 시세가 서서히 올라가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BTC)의 시세는 오늘 내리막을 형성하고 있다. 통상 비트코인의 시세에 따라 기타 가상화폐들로 같은 패턴으로 시세 형성 그래프가 이루어져왔다.

▲ 가상화폐들의 시장 현황표. <사진갈무리@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그러나 오늘 비트코인골드 화폐만은 다른 행보를 보여주었다. 그것이 수직으로 시세사 급등해 전일대비해서는 85% 이상 올랐다. 비트코인골드의 캔들차트가 이 시각 현재(1시 45분)에는 음봉으로 332,000원으로 서서히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반면에 비트코인(BTC)은 여전히 하향선을 그리고 있으면 전일대비 -2.61%로 떨어졌다. 그 외에 비트코인캐시(BCH), 이더리움(ETH), 이더리움 클래식(ETC), 리플(XRP), 퀀텀(QTUM), 라이트코인(LTC), 아이오타(IOTA) 등의 기타 가상화폐 대부분은 전일대비해 증가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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