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금), 전일대비 85% 이상 폭등
2월 10일(토), 전일대비 27% 상승 유지

트코인 골드 가상화폐(암호화폐)의 시세가 놀라울 정도로 흥미롭다. 가상화폐 거래소 규제와 페지와 관련한 부분은 논외로 하고, 지금까지 비트코인 골드의 시세 패턴은 폭등 후엔 폭락으로, 폭락 이후에 폭등의 양상을 자주 보여왔었다.

▲ 3차레 폭등으로 144% 상승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는 비트코인 골프(BTG)의 시세 현환표 갈무리, <사진갈무리@국내가상화폐거래소>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그러나 최근 특히, 어제부터의 폭등하는 시세에 폭락은 없었고 약간의 하락세인듯 보여주었다가 2번의 또 다른 폭등을 보여주고 지금도 폭등 후 유지세를 기록하고 있다.

1차 폭등: + 262,770원 폭등 
2차 폭등: + 93,500원 폭등 
3차 폭등: + 168,710원 폭등 

-캔들차트 고가 기준

어제 9일 금요일 오후 11시 30분 쯤에 폭등하기 시작한 시세가 185,130(당시 저가)원에서 447,900원(고가)으로 불과 40여 분만에 1차 폭등했다. 일부 투자가들은 1초에 600원식 폭등하는 모습이 기억난다고 전했다.

그리고 저녁 21시 경에는 2차 폭등이 일어났다. 2차 폭등 상승 폭은 1차 폭등보다 적었지만 +93,500원이 상승해 418,800원까지 고가를 찍었다.

3차 폭등은 2월 10일(토) 0시 새벽에 일어났다. 351,290원에서 고가를 520,000원까지 치솟았다. 종가는 468,120원. 현재(10일 11시 기준)는 시가 452,400원을 보여주고 있다.

어제 11시 30분 기준부터 시작해 3차례 폭등과 현 시가(오늘 11시 기준)를 기준으로 보면, + 267,270원 으로 폭등해 144% 폭등한 셈이다. 오늘 기준으로 전일대비해서는 26% 상승했한 수치다. 또 다시 폭락없는 4차 폭등이 일어날지 투자가들이 기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3차례 폭등으로 비트코인 골드 화폐의 거래량도 늘어나고 있다.

▲ 가상화폐들의 시장 현황표. <사진갈무리@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그 외에 비트코인, 비트코인캐시(BCH), 이더리움(ETH), 이더리움 클래식(ETC), 리플(XRP), 퀀텀(QTUM), 라이트코인(LTC), 아이오타(IOTA) 등의 기타 가상화폐 대부분들도 전일대비해 큰 증가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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