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 발견시, 신체검색 및 휴대수하물 추가 검색 요구

▲ 대한항공은 2월 15일부터 미국교통보안청(TSA: Tran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의 규정에 따라 미국(미국령 괌 포함)으로 가는 승객을 대상으로 강화된 항공보안질의를 실시한다. 일반석 탑승객들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C 카운터에서 탑승수속과 보안질의를 받게 되며 일등석, 프레스티지석 탑승객 및 밀리언 마일러, 모닝캄 프리미엄 회원은 기존처럼 A 카운터의 프리미엄 체크인 존에서 수속을 받으면 된다. <사진@대한항공>

국령 괌(Guam)을 포함해 미국행 승객을 위해 강화된 항공보안 지침으로 탑승 전 '보안 인터뷰' 및 '탑승 인터뷰'가 15일(목)부터 실시된다고 대한항공이 밝혔다.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이는 2월 15일(목)부터 적용되는 미국교통보안청(TSA)의 항공보안강화 지침에 의한 것으로, 인터뷰를 위해 전문 인력이 미국행 전용 탑승 카운터 앞에서 이루어진다.

제2여객터미널 C 카운터에서 실시
-A카운터 대상: 일등석,프레스티지석,밀리언 마일러,모닝캄 프리미엄 회원 대상

미국행 승객들은 미국에서의 여헹계획을 사전에 정확히 숙지해야 한다. 

항공보안강화 절차는 '보안 인터뷰’와 '탑승 인터뷰'로 나누어지는데, 보안 인터뷰는 탑승수속카운터 또는 환승구역에서 대기중인 승객들을 대상으로 보안 인터뷰 전문인력에 의해 이루어진다. 탑승 인터뷰는 탑승구에서 탑승 중인 승객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보안 질의다. 인터뷰 과장 중 의심스러운 점이 발견되면 별도의 신체검색과 휴대수하물의 추가 검색이 이루어 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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