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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코메티와 칼더의 데생과 드로잉, 프린트 베이커리 전시로 선보여
  • 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 승인 2018.02.1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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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조각의 거장 알베르토 자코메티(1901-1966)와 움직이는 조각, 모빌의 창시자 알렉산더 칼더(1898-1976)의 데생과 드로잉을 볼 수 있는 전시가 2월 28일부터 프린트 베이커리 6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 알렉산더 칼더, 'AFFICHE AVANT 85 (STABILES)'. Lithographie Originale, 76x54cm, 1963.(사진=프린트 베이커리)

서울옥션의 미술 대중화 브랜드로 잘 알려진 프린트 베이커리가 꾸린 '영감:자코메티와 칼더'전에는 세계적인 현대 예술품을 다수 소장하고 있는 프랑스 매그 재단의 석판화로 작가의 친필 사인과 넘버링, 판매용이 아닌 HC(Hors de Commerce) 수준의 판화들로 소장가치를 지닌다.

이들 판화들은 서울 삼청점과 한남점, 부산 센텀시티몰과 경기 고양-하남 스타필드, 경기 신세계 백화점까지 프린트 베이커리 6개 전 매장에서 볼 수 있다.

조각의 거장 알베르토 자코메티는 스위스 출신의 조각가이자 철학자로 인간의 가볍고 위태로운 실존, 고독과 불안, 허무의 공간에 대한 논의를 응축시킨 가늘고 기다란 대표적 군상 작품들을 탄생시켰다.

그는 육안으로 느끼는 사물의 본질, 그 시각의 진실에 끊임없이 다가가기 위해 불필요한 껍데기는 모두 덜어내고 가장 순수한 본질의 알맹이만 남겨두기를 시도했다.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12점의 작품은 그의 죽음 한해 전 그의 어머니와 작업실을 바라보는 시선을 느낄 수 있는 1965년도 작을 주로 한다.

▲ 알베르토 자코메티, 'ATELIER AUX BOUTEILLES'. Lithographie Originale, 41x56.5cm, 1957.(사진=프린트 베이커리)

움직이는 조각, 모빌의 창시자 알렉산더 칼더는 공학을 전공한 조각가로 그의 공학적 지식을 토대로 모빌을 최초로 만들며 현대 미술계의 혁신을 불러 일으켰다.

화가인 어머니와 조각가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 20-30년대 파리에 머물며 미로의 유기적인 형태, 몬드리안의 기하학적 형태, 아르프의 유기적 추상조각에 영향을 받아 자신의 조각에서 이들을 표현하고자 했다.

몬드리안의 작품을 움직이게 하고 싶어 만들었다는 이 움직이는 조각은 마르쉘 뒤샹이 '움직이는 것'이라는 의미를 지닌 모빌(Mobile)로 이름 붙여 불리우기 시작해 키네틱 아트의 시초가 됐다.

이번 전시에는 그의 60-70년대 드로잉을 선보이며, 어떤 그림을 토대로 모빌을 구현했을지 참고할만한 주요작품 24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wangpd@economytal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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