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예술 머천다이징(MD)을 위한 상시 온라인 판매 플랫폼이 네이버 쇼핑 플랫폼인 아트윈도에 개설된다.

▲ 아라리오, 권오상 작가의 작품 일부를 활용한 티셔츠, 파우치, 목베게, 보조배터리 등으로 구성된 트래블키트.(사진=예술경영지원센터)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선영)는 (주)네이버(대표 한성숙)와 협력해 작가들이 직접 그린 회화 작품부터 공예, 디자인, 굿즈 상품까지 신진 작가들을 응워하기 위해 만든 쇼핑 플랫폼인 아트윈도 내 예술 MD를 위한 전문 상점 아트샵(art#)을 개설했다.

2018년 1월말부터 개설된 아트샵(art#)에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추진한 예술 머천다이징(MD) 제작 및 유통지원 사업으로 선별된 총 10개 단체의 상품이 먼저 대중에게 선보인다.

▲ 라이브 , 뮤지컬 '팬레터'를 모티브로 문학과 예술, 기업과의 콜라보를 통해 만들어진 자연친화 타이벡 파우치.(사진=예술경영지원센터)

웰메이드 창작뮤지컬 '팬레터'를 모티브로 만든 타이벡 소재의 파우치를 비롯해 권오상, 장지희, 신명환, 김기혁 작가 등의 작품에서 모티브를 딴 트레블 키트, 캐리어, 스카프, 가방 등 예술 콘텐츠와 작가의 스토리가 덧입혀진 상품 46종이 구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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