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회장, 일자리는 기업이 할 최고의 보답

일자리 창출, 4차 산업 선도
전경련, 새해 5대사업 추진
허창수 회장, 일자리는 기업이 할 최고의 보답
▲ 서울 여의도 전경련 건물. <사진@이코노미톡뉴스>

경련이 13일 제5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핵심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4차 산업혁명 선도, 저출산 대응, 신시장 개척, 통일경제 기반조성 등 5대 사업을 선정했다.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이날 총회는 허창수 회장, 삼양그룹 김윤 회장,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등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방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이날 허 회장은 그동안 전경련이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조직원들은 고통을 감수하고 사무국 인력과 예산을 절반이상 줄이며 임금도 30% 삭감했다고 말하고 급변하는 환경 속에 새롭게 국가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싱크탱크로의 도약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노라고 밝혔다.

또 허 회장은 평창올림픽 성공을 위해 민간외교에도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사회 각계의 신뢰회복까지는 역부족이라고 지적했다. 그렇지만 전경련이 변화를 두려워 말고 우리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올해 혁신성장을 위한 5대 사업을 추진하여 돌파구를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전경련 2018년 5대 핵심사업

①일자리 창출 : 민간 일자리 창출 방안 제언. 벤처 등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 발표. 일본 등 해외 취업을 통한 청년 일자리 확대

②4차 산업 선도 : 4차 산업혁명 민간특별위원회 구성, 운영. 산업별 4차 산업혁명을 기회로 삼을 수 있는 방향 모색

③저출산 대책 : 주요 선진국 저출산 대응 소개 및 도입방안 모색. 여성인재 활용을 위한 문화․제도 개선방안 제언

④신시장 개척 : 신시장 핵심국가 대상 경제계 미션단 파견, 아세안 및 인도시장 진출전략 방안 모색

⑤통일경제 기반조성 : 남북교류 재개 등에 대비한 경제계 대응방안 마련, 한반도 신경제지도 수립에 대한 경제계 의견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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